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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낮 -4~0도 맑음…곳곳 대설·한파·강풍·풍랑특보

등록 2025.02.05 06: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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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 전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28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에서 시민들이 빙판길을 지나고 있다. 2025.01.28.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 전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28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에서 시민들이 빙판길을 지나고 있다. 2025.01.28. [email protected]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5일 수요일 전북특별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흐리고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은 내일(6일) 아침까지 서해안·남부 3~10㎝(많은 곳 15㎝), 북부 1~5㎝다.

대설경보 4개 시군(순창·부안·고창·정읍)에 대설 경보가 2개 시(군산·김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시간당 3~5㎝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어,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9~-4도, 최고 4~6도)보다 크게 낮겠다.

10개 시군(완주·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익산·정읍·전주·남원)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온은 아침 최저 -13~-8도로 어제(-9.6~-5.8도)보다 낮고, 낮 최고 -4~0도로 어제(-5.5~1.2도)보다 높겠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무주·진안·장수 -4도, 군산·김제·부안 -3도, 완주·임실·정읍 -2도, 순창·익산·고창 -1도, 남원 0도, 전주 1도 분포다.

대기질(WHO 기준)은 (초)미세먼지 '좋음' 수준이고, 식중독지수(국민건강보험 제공)는 발생 가능성이 중간인 '주의' 단계다.

서해안(군산·김제·부안·고창)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순간 초속 15m로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국립해양조사원 제공 군산외항 물때는 선조금으로 만조는 오전 7시53분(581㎝)이고, 간조는 오후 2시24분(152㎝)이다. 일출은 오전 7시31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5분이다.

서해남부 모든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시속 30~70㎞(초속 9~20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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