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올해 첫 청년정책위 개최…'실질적 변화' 강조
![[안성=뉴시스] 안성시 2025년 제1차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모습 (사진=안성시 제공) 2025.02.05.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05/NISI20250205_0001763347_web.jpg?rnd=20250205131310)
[안성=뉴시스] 안성시 2025년 제1차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모습 (사진=안성시 제공) [email protected]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2025년 안성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심의 ▲2024년 청년정책분과위원회의 청년정책 제안사업 발표 등이 진행됐다.
청년정책은 '시민이 품은 따뜻한 청년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 중심의 소통 강화 ▲체감형 정책 확대 ▲청년 맞춤형 지원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총 71억2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청년 복지 ▲일자리 창출 ▲문화 활성화 ▲주거 지원 ▲정책 참여 확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24년 청년정책분과위원회는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한 '안성시 Photo Frequency' 및 'After 스터디' ▲청년복지 강화를 위한 '안성시 청년증' 도입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현직자 취업 멘토링' ▲주거 안정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주거복지 지원' 등을 주요 안건으로 제안했다.
김보라 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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