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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iM뱅크파크 출몰 폭주족 16명 검찰 송치

등록 2025.02.05 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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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폭주족 특별 단속.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폭주족 특별 단속.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새벽 시간대 대구 도심에서 소음을 유발한 폭주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 등 혐의로 오토바이 폭주족 운전자 1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폭주족들은 지난해 9월25일 오전 3시43분께 북구 대구iM뱅크파크 일대에서 무등록 오토바이를 타며 소음을 유발하거나 교통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집결 장소와 시간을 공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과 목격자 수사 등을 통해 이들을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폭주족 운전자를 끝까지 추적해 안전한 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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