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맑다가 차차 흐려져…아침 –15도, 낮 4도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5일 오후 대구 동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두터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2.05.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05/NISI20250205_0020683564_web.jpg?rnd=20250205160116)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5일 오후 대구 동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두터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2.05.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목요일인 6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대구와 경북에 오후부터 가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1~5㎝(울릉도·독도 5~10㎝)다.
영주, 봉화평지, 경북북동산지에는 한파경보가 대구(군위), 고령, 성주,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의성, 청송, 영양평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울진평지, 포항에는 건조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5~-7도(평년 –10~-1도), 낮 최고기온은 -1~4도(평년 4~8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5도, 영양 –14도, 영주 –13도, 안동 –12도, 구미 –10도, 경산 –9도, 대구 –8도, 포항 -7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1도, 문경 0도, 영천 2도, 대구 3도, 칠곡 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3m, 먼바다에 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매우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며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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