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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록 2025.02.05 1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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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이동시장실. (사진=하남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현재 하남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이동시장실. (사진=하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전국 307개 기관의 지난해 민원서비스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하남시는 전국 상위 10%에 포함돼 ‘가’ 등급을 받았다.

하남시는 지난해 경력직 공무원 민원 코디네이터 배치, 민원처리 침장 책임 상담제, 민원처리 추진단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민원 신뢰도를 끌어올린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구축서류 감축을 위한 행정정보 공동이용 확대와 주민과의 대화, 열린시장실, 정책모니터링단 등을 통한 시민 의견 청취 노력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앞서 하남시는 2021년과 2022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2년 연속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2023년 평가에서는 전국 75개 시 단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기도 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법정민원·국민신문고·고충민원 분야의 시민 만족도 조사 점수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더욱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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