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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셩그룹, 中 이리그룹과 완구사업 관련 파트너 계약 체결

등록 2025.02.07 10: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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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코스닥 상장사 헝셩그룹은 중국 글로벌 음료판매 기업 이리그룹과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리그룹은 전 세계 유제품 분야에서 5위에 꼽히는 기업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헝셩그룹은 이리그룹을 비롯한 다양한 대기업에 완구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헝셩그룹 관계자는 "최근 이리그룹이 당사를 방문해 완구 대량 생산에 강점을 둔 자사와의 합작을 결정했다"며 "두 회사는 완구 개발을 위해 긴밀한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며, 헝셩그룹은 단순한 완구 제작을 넘어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도 맡게된다"고 덧붙였다.

이를 계기로 헝셩그룹은 대기업 대상 B2B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은행, 증권사, F&B 등 다양한 기업들이 완구에 대한 수요를 가지고 있어 헝셩그룹은 이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두 회사가 가진 자산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완구와 음료라는 두 산업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시너지를 보여줄 기회"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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