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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산사태 약 30명 매몰…2명 시신 수습

등록 2025.02.08 22:52:25수정 2025.02.08 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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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인명피해 최소화' 지시

[이빈(중국 쓰촨성)=신화/뉴시스] 중국 쓰촨성 이빈시 쥔롄현 진핑촌이빈에서 8일 오전 산사태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약 30명이 실종됐다. 산사태 발생 현장. 2025.02.08

[이빈(중국 쓰촨성)=신화/뉴시스] 중국 쓰촨성 이빈시 쥔롄현 진핑촌이빈에서 8일 오전 산사태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약 30명이 실종됐다. 산사태 발생 현장. 2025.02.08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쓰촨성 이빈에서 8일 오전 산사태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약 30명이 실종됐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오전 11시 50분(현지 시각)께 쓰촨성 이빈시 쥔롄현 진핑촌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또 이번 산사태로 10가구가 매몰돼 30여 명이 실종됐다고 전했다.

이후 구조대는 현장에서 2명의 시신을 수습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모든 방법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며 사후 대처를 잘할 것을 지시했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실종자 수색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지시를 내렸다.

중국 자연자원부와 응급관리부는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전문팀을 현장에 파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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