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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2' 크리틱스초이스 외국어 시리즈 상 받았다

등록 2025.02.09 09: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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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2' 크리틱스초이스 외국어 시리즈 상 받았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가 미국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외국어 시리즈 상을 받았다.

'오징어 게임2'는 7일 미국 샌타모니카에서 열린 30회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TV부문 외국어 시리즈 후보에 올라 '아카풀코'(애플TV+) '시타델:허니 버니'(프라임비디오) '라 마퀴나'(훌루) '리디아 포에트의 법 시즌2'(넷플릭스) '나의 눈부신 친구 시즌4'(HBO) '파친코'(애플TV+) '세나'(넷플릭스)를 제치고 수상했다.

전작 '오징어 게임'은 2022년 이 시상식에서 TV부문 액션 시리즈 작품상·남자배우상·여자배우상 등 3관왕에 오른 적이 있다.

영화 부문 작품상은 션 베이커 감독의 '아노라'가 받았고, 여우주연상은 '서브스턴스'의 데미 무어가, 남우주연상은 '블루탈리스트'의 애드리언 브로디가 차지했다. 'TV 부문에선 FX의 '쇼군'이 작품상을 손에 넣었다. '쇼군'은 남우주연(사나다 히로유키)·남우조연(아사노 타다노부)·여우조연상(호시 모에카)도 받았다.

'오징어 게임2'는 지난해 12월26일 공개됐다. '오징어 게임3'는 오는 6월27일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은 미국 방송영화비평가협회(BFCA)가 주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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