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파트서 엘리베이터 점검하던 20대 추락해 사망
![[수원=뉴시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전경.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4/05/NISI20220405_0000967841_web.jpg?rnd=20220405174009)
[수원=뉴시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전경.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기 수원시의 한 아파트에서 승강기를 점검하던 20대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수원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0분께 수원시 영통구의 한 25층 아파트 지하 1층에서 A(2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승강기 안전관리사였던 A씨는 오전까지 동료와 근무했으나, 사고 당시 혼자 점검을 위해 25층을 올라갔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A씨가 보이지 않자 동료들이 같은 날 오후 6시50분께 실종 신고를 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30여분 만에 그를 지하 1층에서 발견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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