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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매그풋살클럽, FK리그 11라운드 강원FS에 5대 6 역전패

등록 2025.02.15 19: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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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최정규 기자= FLEX 2024-25 FK LEAGUE1 11라운드 전주매그풋살클럽과 강원FS와의 경기가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2025.02.15. cjk9714@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최정규 기자= FLEX 2024-25 FK LEAGUE1 11라운드 전주매그풋살클럽과 강원FS와의 경기가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2025.02.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유일의 풋살팀인 전주매그풋살클럽이 FLEX 2024-25 FK LEAGUE1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15일 오후 4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전주매그풋살클럽과 강원FS와의 경기에서 전주매그는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를 잡았다.

전주매그 주장 이영훈 선수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지난 강원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한 신예 이우진 선수의 추가골, 이영훈 선수의 멀티골을 넣으며 전주매그가 3대 1로 전반전을 리드한 채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전주매그는 오태환 선수의 데뷔골로 4대 1로 점수차를 벌렸다. 하지만 강원FS가 반격을 시작하며 전주매그는 연이어 두골을 헌납했다.
  
전주매그는 김종훈 선수가 5번째 골을 넣었지만 강원FS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5대 6으로 경기를 마쳤다.

전주매그풋살클럽은 이번 패배로 리그 순위 경쟁에서 다소 불리한 위치에 놓였지만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분위기다.

전주매그풋살클럽 관계자는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전주시민과 함께하는 경기를 계속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주매그의 홈경기에 앞서 전주시민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경기가 열렸다.

매그봉사팀과 전주시 풋살 동호회 팀이 초청해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이 프로 선수들이 뛰는 인도어 경기장에서 정식 경기를 경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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