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야외오페라 '마술피리' 참여 시민예술단체 모집
오는 28일까지…'합창 분야' 100명
![[서울=뉴시스] 제2회 광화문광장 야외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공연모습(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2025.0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17/NISI20250217_0001771286_web.jpg?rnd=20250217081955)
[서울=뉴시스] 제2회 광화문광장 야외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공연모습(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2025.02.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3회를 맞는 광화문광장 야외오페라의 모집 분야는 '합창'이다. 선발된 시민예술단체는 공연 연습부터 리허설, 본 공연까지 참여하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합창 신청 단체는 지원서와 공연영상을 전자 우편으로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혜진 서울시오페라단 단장은 "지난 2년 서울 시민들의 높은 예술성과 오페라 공연에 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고, 올해도 오페라 공연에 직접 참여해 예술성을 발현하고 즐길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세종문화회관은 광화문광장 활성화와 시민 문화예술향유, 오페라 저변확대를 위해 광장공간을 활용한 야외오페라를 개최해 왔다.
2023년 제1회 야외오페라 '카르멘'과 지난해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에 이어 이번 '마술피리'는 6월 1~2일 광화문광장에서 공연한다. 예술 감독으로 박혜진 단장, 지휘자 김광현, 연출 장재호가 제작진으로 참여한다. 광화문광장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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