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특별법 제정 본격화…19일 국회 토론회
충북 정·관계,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총력전
![[청주=뉴시스] 청주국제공항 전경. (사진=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5/01/08/NISI20250108_0001745694_web.jpg?rnd=20250108113646)
[청주=뉴시스] 청주국제공항 전경. (사진=뉴시스DB)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청주국제공항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본격화한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중부권 거점 청주공항 활성화-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국회 토론회가 1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도와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이 공동 추죄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청주공항 추가 활주로 증설 필요성과 기대효과, 추진 시기 등의 내용을 논의할 계획이다.
토론회에 이어 청주공항이 있는 청주 청원구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은 24일 청주공항 활성화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발의한다.
송 의원실 관계자는 "늦어도 이달 안에 특별법 제정안을 발의하는 한편 내달 초 충청권 민주당 의원들과 현장 답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법안은 청주공항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과 관련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주변지역 지원, 국가의 행정·재정 지원 조항 등을 담고 있다.
이 법안은 국토교통부가 연말까지 수립할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6~2030년)에 청주공항 활주로 증설 사업을 반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뉴시스]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엄태영(국민의힘)·송재봉·이광희·이연희·이강일(이상 4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범석 청주시장,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유철웅 민관정위원장 등이 청주국제공항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4.1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1/14/NISI20241114_0001703548_web.jpg?rnd=20241114165958)
[청주=뉴시스]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엄태영(국민의힘)·송재봉·이광희·이연희·이강일(이상 4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범석 청주시장,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유철웅 민관정위원장 등이 청주국제공항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4.11.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청주공항의 연간 이용객은 458만명에 달했고, 국제노선도 2015년 2개국 10개 노선에서 지난해 베트남·태국·중국·일본·대만 등 7개국 24개 노선으로 대폭 늘었다.
그러나 청주공항은 활주로 2개 중 하나는 군 전용이고, 나머지도 군과 공유하고 있어 민항기에 할당된 슬롯(시간당 이착륙 횟수)이 제한적이다. 활주로 길이도 2700m 정도여서 장거리 국제선이나 중·대형 화물기 운항도 어렵다.
전남 무안공항 제주공항 여객기 사고 이후 항공기 비상착륙을 위해 충분한 활주로 길이를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더 커지고 있다.
도 관계자는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가 신설되면 급증하는 항공 여객 수요에 효과적인 대응은 물론 공항 안전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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