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서울, 송민규 영입…김기동 감독과 재회
포항 시절 사제의 연 맺어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송민규. (사진=FC서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21/NISI20260121_0002045645_web.jpg?rnd=20260121151209)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송민규. (사진=FC서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국가대표 출신 측면 공격수 송민규(27)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이자, 2025시즌 K리그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 수상자에 빛나는 송민규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6시즌을 앞두고 후이즈, 바베츠, 구성윤 등 공수 필요 포지션 보강에 성공한 서울은 K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측면 자원 송민규까지 영입하며 더욱 강력하고 견고해진 스쿼드를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송민규는 주 포지션인 측면 공격뿐 아니라 다양한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변칙적인 드리블 템포로 상대 타이밍을 뺏고 순간 돌파하는 능력이 최대 장점으로 손꼽히는 자원으로, 균형 잡힌 신체 밸런스를 통해 볼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주변 동료들을 활용한 연계 플레이 역시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송민규는 과거 K리그1 포항스틸러스 시절 사제의 연을 맺었던 김기동 포항 감독이 직접 발굴했던 선수였던 만큼, 김기동 감독의 팀 전술 운용에도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거란 기대가 따른다.
송민규는 현재까지 K리그 통산 205경기에 출전 43득점 2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송민규는 "서울에 입단하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내게는 또 하나의 도전이라 생각하며 기회를 준 서울에 감사드린다. 팬분들이 기뻐하실 수 있도록 이번 시즌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님과의 재회가 스스로도 무척 기대된다. 감독님께서 연락을 주셨을 때 나도 꼭 다시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시즌 감독님과 좋은 폼을 보여줬던 그때보다 더 좋은 모습과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제 서울의 엠블럼을 달고 경기에 뛰는 만큼, 항상 팬분들을 기쁘게 해드릴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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