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일 운영' 원주 야외 아이스링크장…3만3000명 즐겼다
![[원주=뉴시스] 원주 야외 아이스링크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18/NISI20250218_0001773092_web.jpg?rnd=20250218183415)
[원주=뉴시스] 원주 야외 아이스링크장.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 댄싱공연장에 개장한 야외 아이스링크장이 시민들의 겨울 레저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18일 원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9일부터 올해 2월9일까지 53일간 운영한 야외 아이스링크장에 3만3000여명이 방문했다.
이번 겨울 시즌에는 아이스링크장 이용 시간을 전년 대비 30분 연장, 총 90분으로 변경하고 놀이체험존과 푸드트럭 등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무료 초청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링크장 주변 폐쇄회로(CC_TV 8대를 설치했다. 휴게실과 이동 공간에는 미끄럼방지 매트를 깔아 보행 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 조남현 이사장은 "야외 아이스링크장에 많은 관심을 갖고 방문 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운영 성과와 개선점을 분석해 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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