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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컨텍트' 3월 개막…그룹 '우아' 우연 뮤지컬 도전

등록 2025.02.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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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8일~6월29일 극장 온

뮤지컬 컨텍트 포스터. (엔제이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뮤지컬 컨텍트 포스터. (엔제이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창작 뮤지컬 '컨텍트'가 다음달 28일부터 6월29일까지 극장 온(구 CJ 아지트)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추정화 연출과 허수연 음악감독이 호흡을 맞추는 '컨텍트'는 2050년과 1992년, 서로 다른 시간대에서 이어지는 만남을 통해 기적과도 같은 사랑을 그린다. 시간 여행을 소재로 밀도 높은 스토리와 음악을 예고하고 있다.

2017년 '원스어폰어타임 인 해운대'라는 타이틀로 공연됐다 새로운 프로덕션인 엔제이원이 맡으며 '컨텍트'로 재탄생했다.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청춘 '영덕' 역에는 박선영, 윤지우, 우연, 김정은이 캐스팅 됐다. 그룹 '우아(WOOAH)'의 우연은 이번 작품으로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

좌충우돌이지만 청춘의 푸른빛을 간직한 '청' 역에는 김태오, 이선우, 조환지가 함께한다.

은퇴를 앞두고 있는 타임 트레인 개발자 '레나윤' 역에 김아영, 한유란, 이미경이 나서고, 예기치 못한 사고를 발생시킨 시간여행자 '빈' 역에 송유택, 이후림, 정백선이 출연한다.

26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첫 번째 티켓오픈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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