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내달 16일 금호아트홀 연세
![[서울=뉴시스]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포스터(사진=리드예술기획 제공) 2025.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19/NISI20250219_0001773996_web.jpg?rnd=20250219173155)
[서울=뉴시스]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포스터(사진=리드예술기획 제공) 2025.0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3월 16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공연을 개최한다.
스페인어인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음악의 언어'를 뜻한다. 음악을 통해 모든 것을 표현하려는 바람이 담겼다. 리코더 연주자 전현호와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이 지난해 창단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성음악이 만개했던 16세기 르네상스 시대, 독일·프랑스·영국·이탈리아 4개국에서 성행했던 바로크 음악 작품을 연주한다.
미하엘 포름(Michael Form) 스위스 베른 음대 리코더 교수를 비롯해 바로크바순과 리코더로 유럽에서 활동 중인 클라우디우스 캄프(Claudius Kamp), 대만 출신 리코더 연주자 이창 리앙(Yi Chang Liang), 하프시코드 연주자 이은지가 협연자로 나선다.
올해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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