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진원, 최대규모 'K스타트업' 참가팀 모집…총상금 14억
'도전! K스타트업 2025' 참가팀 모집 시작
콘텐츠리그 신설…대통령상·국무총리상
![[서울=뉴시스] '도전! K-스타트업' 참가팀 모집. (사진= 창업진흥원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2/25/NISI20250225_0001778311_web.jpg?rnd=20250225171902)
[서울=뉴시스] '도전! K-스타트업' 참가팀 모집. (사진= 창업진흥원 제공)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 특허청 10개 부처가 손잡고 개최한다.
지난 10년간 수 많은 우수 스타트업을 배출한 '도전! K스타트업'은 매년 평균 5700여팀(2024년 6238팀) 이상이 참여하는 꿈의 무대다. 지난해에는 바이오브릭스와 워터트리네즈가 대상을 거머쥐며 혁신 기술력을 세상에 알렸다.
올해는 '콘텐츠리그'를 신설해 총 10개 부처, 12개 예선리그로 확대 운영한다.
2월 통합 공고를 시작으로 8월까지 부처별 예선리그가 펼쳐지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225개 (예비)창업팀은 통합본선에서 다시 한번 겨뤄, 최종 관문인 왕중왕전에는 단 30개 팀만이 진출하게 된다.
12월 대망의 왕중왕전에서는 올해 대한민국을 빛낼 최고의 창업기업 10개사와 예비창업자 10개 팀을 선정해 총 상금 14억원(최대 3억원)과 대통령상·국무총리상 등 최고의 영예를 안겨줄 예정이다.
또 왕중왕전은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COMEUP'과 연계해 진행돼 왕중왕전 진출팀은 글로벌 투자자 앞에서 피칭할 기회를 갖는다.
박주영 뉴머스 대표(2024년 최우수상)는 "도전 K스타트업 참여는 인재 확보와 팀워크 강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덕분에 실제 투자 유치와 글로벌 대기업과의 CDA 체결이라는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상연 디자인앤프랙티스 대표(2024년 최우수상)는 "제한된 시간에 발표하는 훈련을 여러 번 진행한 것이 사업 아이템을 임팩트 있게 전달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도전! K스타트업 수상은 팀원들의 동기 부여에 긍정적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에어빌리티 이진모 각자 대표(2024년 우수상) 또한 "수상 이후 미국의 드론 관련 회사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등 글로벌 인지도를 단숨에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말하는 등 본 대회에서 수상한 스타트업들이 대회 참여 이후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 2025'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예비)창업자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K스타트업 누리집에 게시된 통합 공고문과 예선리그별 세부 모집공고를 확인해 해당 접수기간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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