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7054억 올해 첫 추경안 제출…"숙원사업 최대 반영"
본예산 대비 357억 증액
![[인천=뉴시스] 강화군청 전경. (사진=강화군 제공) 2023.01.0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1/03/NISI20230103_0001167957_web.jpg?rnd=20230103100953)
[인천=뉴시스] 강화군청 전경. (사진=강화군 제공) 2023.01.03.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강화군은 7054억원 규모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357억원, 5.33%가 늘어난 규모다.
군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필수 사업들에 중점을 두고 추경안을 편성했다. 또한 그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건의된 지역별 숙원사업도 대거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관내 도로시설물 유지보수공사(25억원) ▲노인일자리사업(18억원) ▲강화군 파크골프장 조성(17억원) ▲군도6호선(동촌~대산저수지) 도로확포장(15억원)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간 조성(14억원) ▲정신요양시설 기능보강 지원(9억원) ▲소음피해지역 방음시설 지원 및 주민공동시설 조성(3억6000만원) 등이다.
이번 추경안은 강화군의회의 심사·의결을 거쳐 내달 17일 최종 확정된다.
박용철 군수는 "연두방문에서 군민들께서 건의한 사업들을 살펴 예산에 최대한 반영했다"며 "추경 예산 편성 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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