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날아가고 담장 무너져"…비·강풍에 서산 피해 잇따라
새벽 초속 13.8m 강풍과 누적 35.5㎜ 비 내려
수목 전도 및 낙하물 위험 4건 등 총 7건 피해 접수
응급 조치 모두 끝나
![[서산=뉴시스] 서산시청 직원들이 3일 오전 부춘동에서 발생한 빈집 노후 담장 붕괴 현장을 찾아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5.03.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03/NISI20250303_0001782047_web.jpg?rnd=20250303145411)
[서산=뉴시스] 서산시청 직원들이 3일 오전 부춘동에서 발생한 빈집 노후 담장 붕괴 현장을 찾아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5.03.0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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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와 서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누적 강수량 총 35.5㎜(팔봉면)의 비와 순간풍속 최대 초속 13.8m의 강풍이 불어 시내 곳곳에서 총 7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 접수 건 중 4건은 수목 전도 및 낙하물 위험이 있다는 안전조치 요청으로 현재는 현장에 출동한 시와 소방당국에 의해 모두 응급조치가 완료된 상태다.
나머지 3건 중 1건은 오전 8시30분께 신고를 접수한 부춘동에서 발생한 빈집 노후 담장 붕괴 건으로 새벽에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담장 높이 2m, 가로 3m가 무너져 내렸으나 현장에 출동한 시 직원들이 이날 오전 긴급 복구에 나서 벽돌을 치우고 추가 붕괴를 막는 등의 조치를 끝냈다.
![[서산=뉴시스] 3일 강풍과 비로 서산시 고북농공단지 한 종합폐기물처리업체 천막동 지붕이 일부 날아간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2025.03.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03/NISI20250303_0001782050_web.jpg?rnd=20250303145753)
[서산=뉴시스] 3일 강풍과 비로 서산시 고북농공단지 한 종합폐기물처리업체 천막동 지붕이 일부 날아간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2025.03.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재 임시 조치는 끝난 상태로 추가 조치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전 2시께 고북면 양천리 한 단독주택에서는 강풍으로 양철판 지붕 절반가량이 날아가 거실과 방 한 칸이 누수됐다.
시는 누전으로 2차 사고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전기 차단 후 거주자를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켰다.
시 관계자는 "밤새 비와 강풍으로 피해가 발생하긴 했으나 현재 긴급 조치는 모두 완료된 상태"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양천리 거주자의 경우 마을회관 또는 자녀집에서 임시 거주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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