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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커피 찌꺼기 재활용 사업 추진

등록 2025.03.05 15: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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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박 무상수거·재활용 처리시스템 구축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철모(오른쪽) 대전 서구청장과 신재생에너지 기업 ㈜천일에너지가 5일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서구청 제공) 2025.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철모(오른쪽) 대전 서구청장과 신재생에너지 기업 ㈜천일에너지가 5일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서구청 제공) 2025.03.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가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하는 사업을 벌인다.

서구는 5일 신재생에너지 기업 ㈜천일에너지와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서구 관내 커피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모바일 수거 앱을 활용해 배출 신고부터 무상 방문 수거, 친환경 바이오 원료로 재활용까지 원스톱 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둔산 1·2·3동, 탄방동의 커피전문점 238곳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모바일 앱 '지구하다'를 통해 업체 등록 후 지정된 수거 요일 하루 전까지 수거 신청을 하면 된다. 구청이 해당 수거일에 업체를 방문해 수거하게 된다.

신청 업체에는 커피박 전용 수거 가방이 지급된다. 구는 수거량과 배출 주기 등을 분석한 뒤 하반기에 서구 전체 동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커피 찌꺼기 소각·매립에 따른 처리비용 절감과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커피전문점은 종량제봉투 사용 부담을 덜고, 기업은 친환경 바이오 원료를 확보할 수 있어 선순환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들을 추진해 자원순환 선도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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