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보건소가 돌봄공간으로…송미령, 청도군에서 농촌소멸 해법 찾는다
청도군,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유휴시설 활성화 사업으로 보건진료소를 카페로
![[세종=뉴시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사진=농식품부 제공)](https://img1.newsis.com/2024/09/30/NISI20240930_0001665714_web.jpg?rnd=20240930151957)
[세종=뉴시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사진=농식품부 제공)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일 농식품부의 유휴지역 활성화 사업을 통해 재조성된 지역커뮤니티센터를 돌아보고 "농촌 소멸 극복을 위해서는 농촌의 빈집과 유휴시설을 인프라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경북 청도군에 위치한 다로리 커뮤니티와 화양어울림센터 등을 찾아 농촌소멸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송미령 장관이 방문한 디로리 커뮤니티는 10년간 방치된 보건진료소 건물을 농식품부 '유휴시설 지역 활성화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마을카페 및 돌봄과 교육프로그램을 하는 지역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휴시설 지역 활성화 사업은 2019년부터 농촌의 빈집 등을 리모델링해 청년의 창업공간, 사회적 서비스 제공공간 등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청도군은 지난해 '청도 삼삼오오프로젝트'를 통해 주민 참여형 지역 현안 해결 노력으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는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송 장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양어울림센터도 찾았다. 센터는 농식품부의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통해 2023년 준공 후 전 세대를 대상으로 문화·복지·돌봄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2600여명의 지역주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동휘 운영위원장은 "화양어울림 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모이고, 다양한 활동을 촉발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농촌소멸 극복과 새로운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농식품부의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농촌 소멸 극복을 위해서 가장 우선 돼야 할 부분은 기존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문화·복지·교육 등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농촌의 빈집과 유휴시설을 적극 활용하는 것과 함께 주민들의 실제적인 수요에 기반한 서비스 공급이 병행돼야 하므로 항상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두면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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