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숙 김포시의원 "홍보예산 삭감 민주 의원들…피해자는 시민"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유영숙 김포시의원이 11일 열린 제256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은 김포시의회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3/11/NISI20250311_0001788674_web.jpg?rnd=20250311160026)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유영숙 김포시의원이 11일 열린 제256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은 김포시의회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유영숙 경기 김포시의원(국민의힘·라선거구)이 올해 김포시 홍보예산 65%를 삭감한 민주당 시의원들을 놓고 저격하고 나섰다.
유 의원은 11일 2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시민 만족도 99%를 기록하며 시민들의 관심 속에 매월 발송되던 김포마루는 현재 20년 만에 처음으로 발행을 멈췄고 시의 주요 현안을 알리던 SNS 채널은 전면 운영 중지되는 등 전례없는 예산 65%를 삭감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김포시 역사상 유례없는 삭감을 단행한 이유는 민주당 의원들이 홍보기획관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이는 시민을 볼모로 한 또 다른 횡포이자 갑질"이라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특히 "민주당이 집권한 지난 12년, 김포시 홍보예산의 감액은 단 한차례도 없었다. 민주당 의원들은 2년 내내 김포시장이 불통이라며 결산불승인 등 김포시정을 발목잡더니 김포시민의 소통의 발목을 김포시의회가 꽉 잡아버렸다"면서 "사실상 김포시와 시민 간 소통창구는 모두 막혔고 피해자는 시민"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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