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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뱅크, 독일 법인 설립…유럽 시장 본격 확장

등록 2025.03.13 09: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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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뱅크, 독일 법인 설립…유럽 시장 본격 확장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포스뱅크가 유럽 시장 확장을 위해 독일 법인을 설립했다.

포스·키오스크 전문기업 포스뱅크는 독일 내 판매 거점 확보를 위해 독일 법인(Posbank Europe GmbH을 설립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유럽 내 판매 거점을 확보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포스뱅크는 지난 2012년 미국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을 지속해 왔다. 지난해에는 중국에 연락사무소를 개설하고 아랍에미리트(UAE)에 공동 물류 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올해에는 독일 법인을 추가로 설립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

이번 법인 설립으로 포스뱅크는 유럽 내 다양한 국가와의 무역·경제 협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은동욱 포스뱅크 대표는 "독일 법인 설립은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현지 인력 채용과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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