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 농막 가건물서 불, 야산 번져… 50분 만에 초진(종합)

등록 2025.03.13 15:01: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13일 오후 부산 사하구의 한 창고로 추정되는 곳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13일 오후 부산 사하구의 한 창고로 추정되는 곳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3.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사하구 농막으로 추정되는 가건물에서 불이나 야산으로 번졌지만 약 5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1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농막으로 추정된 가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가건물 뒤 야산으로 번졌고,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오후 1시22분께 사하긴급구조통제단도 가동했다.

소방은 헬기 4대 등 장비 41대, 인원 123명을 투입해 진화를 펼쳤고, 오후 1시51분께 큰 불길을 잡아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산림·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