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물러가나' 세종·충북·충남 위기경보 해제…인천은 계속
환경부, 오후 5시부로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 해제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전국이 황사 영향권에 접어든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흐리다. 2025.03.13.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13/NISI20250313_0020730975_web.jpg?rnd=20250313142738)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전국이 황사 영향권에 접어든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흐리다. 2025.03.13. [email protected]
앞서 환경부는 전날 이들 지역을 비롯해 인천 지역에 황사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 바 있다.
관심 단계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일평균 150㎍/㎥ 초과)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며, 100㎍/㎥ 미만일 경우 위기 경보가 해제된다. 다만 인천의 경우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아직 관심 단계가 유지 중이다.
오일영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황사 위기 경보 관심 단계 해제 이후 일부 권역에서 우리나라로 유입된 잔류 황사의 영향이 있을 수 있는 만큼 국민 행동 요령에 따라 개인 건강 관리에 계속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