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휘성 빈소에 동료 가수·팬들 등 조문객 발길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고(故) 휘성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2025.03.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고(故) 가수 휘성의 빈소가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1차 부검 결과에서 '사인 미상'이라는 소견이 나와 현재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당초 휘성의 유족 측은 조용히 장례를 치르려 했지만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위해 빈소를 마련했다.

휘성의 동생 A씨는 지난 12일 "형을 기억하고 사랑해 주셨던 많은 분들께 가수 휘성, 그리고 인간 최휘성을 추모하고 보내줄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마련해 드리는 게 예의라고 생각돼 늦게나마 빈소를 꾸리고자 한다"며 "저희 형을 알고 계시는 모든 분, 그리고 사는 동안 저희 형의 노래와 음악으로 조금이라도 행복했던 기억이 있는 분들은 주저 마시고 부담 없이 편하게 빈소에 방문하시어 형이 떠나는 길 외롭지 않게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휘성의 빈소에는 가수 아이유, 나얼, 이현도 등 동료 연예인들이 보낸 근조화환이 세워졌다.

또 가수 김태우와 휘성과 같은 소속사인 후배 걸그룹 아이칠린 등 동료 가수와 팬들의 조문이 잇따랐다.

휘성의 발인은 오는 16일 엄수된다.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고(故) 휘성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2025.03.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휘성의 빈소를 찾은 조문객이 조문하고 있다. 2025.03.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휘성의 빈소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5.03.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고(故) 휘성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2025.03.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휘성의 빈소 한켠에 추모 물품이 놓여져 있다. 2025.03.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휘성의 빈소에 근조화환이 세워져 있다. 2025.03.1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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