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장금상선 현장조사…회장 2세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
회장 아들 소유 회사에 수천억원 빌려줘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2019.09.05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 회장의 2세가 보유한 계열사를 부당지원했다는 의혹을 받는 장금상선에 대한 현장조사에 나섰다.
17일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장금상선 본사와 계열사에 조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공정위는 장금상선이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의 아들인 정가현 시노코페트로 이사가 100%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들을 부당하게 지원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금상선이 지난해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장금상선은 시노코페트로를 비롯해 정 이사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장금마리타임 등에 수천억원을 빌려준 상황이다.
장금상선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계열사 간 상호출자와 채무보증이 금지된 기업집단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최근 현장조사에 나선 것은 맞다"면서도 "구체적인 혐의 내용은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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