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상공인 무장애 키오스크 구매비 90% 지원
![[광명=뉴시스]광명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06/NISI20250306_0001784882_web.jpg?rnd=20250306134400)
[광명=뉴시스]광명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email protected]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무장애) 키오스크를 구매하는 소상공인에게 구매 비용의 90%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부담 30% 중 20%를 142만5000원 한도 내에서 시가 지원해 총 9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효율화를 위해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서빙·배송 로봇, 자동 결제 시스템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장애인과 고령층 등 취약계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를 우선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금액은 최대 500만 원이다.
베리어프리 키오스크는 21일까지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테이블 오더 지원은 4월 별도 공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누리집 알림·참여마당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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