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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6 국고 지원 건의사업 발굴…"총 5800억"

등록 2025.03.24 11: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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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55건·계속 66건 등 총 121건

미래 성장·민생안정·경제 위기 극복에 주력

[여수=뉴시스] 여수시청.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여수시청.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가 내년 세계섬박람회 개최 등 5800억원의 국고지원 사업을 발굴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국고지원 건의 사업 신규 발굴 보고회'를 갖고 분야별 국비가 필요한 역점사업을 정했다.

정기명 시장과 국·소·단장 등은 정부 정책과 연계한 신규 사업 55건, 계속 사업 66건 등 총 121건에 대한 국비 5863억원의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신규 사업 중 산업·연구개발(R&D) 분야는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 산단 구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소선박형 탄소 포집·활용 기술개발 및 실증 등으로, 국가산단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확충에 목적을 뒀다.

문화·관광 분야는 ▲이순신 해양 문화 융합센터 조성 ▲진남관 주변 호국 문화관광 플랫폼 조성 등이며, 상하수도 분야는 ▲도서지역 급수계통 공급 전환 사업 ▲율촌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등이다.

섬박람회 관련 사업은 ▲2026 남해안 연안크루즈 시범사업 ▲도심항공교통(UAM) 섬 비행 시연 사업에 국비 지원이 절실할 것으로 봤다.

또 예비타당성조사 중이거나 신청 예정인 ▲전라선 고속철도 건설 ▲여수산단 CCUS 클러스터 구축 사업 ▲CCU 메가 프로젝트 추진 등은 경제성 분석(B/C)을 통해 2026년도 예산 반영까지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기명 시장은 "대규모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그에 따른 시비 부담도 가중됨에 따라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때"라며 "산단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준비한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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