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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부산 첫 '안전 QR LED 건물번호판' 설치

등록 2025.03.25 10: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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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시민공원 내 공중화장실·연제고교 등 10개소

건물번호판 삽입된 '안전 QR', 위급시 긴급신고 가능

[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는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온천천시민공원 내 공중화장실과 연제고등학교 등 10개소에 '안전 QR이 삽입된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영산홍화장실과 연제고에 설치된 모습. (사진=연제구 제공) 2025.03.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는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온천천시민공원 내 공중화장실과 연제고등학교 등 10개소에 '안전 QR이 삽입된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영산홍화장실과 연제고에 설치된 모습. (사진=연제구 제공) 2025.03.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연제구는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온천천시민공원 내 공중화장실과 연제고등학교 등 10개소에 '안전 QR이 삽입된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LED 건물번호판'은 야간에도 주소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보안등의 보조 역할도 겸한다.
 
부산시 최초로 LED 건물번호판에 삽입된 '안전 QR'은 셉테드(범죄예방 환경설계)의 일환으로, 위급상황 시 112·119에 즉시 자신의 위치를 전송해 정확하고 신속한 긴급신고를 가능하게 한다.

'안전 QR'을 인식하면 위치 정보가 지도로 제공돼 한눈에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원스톱 주소변경서비스 및 생활안전지도, 구청 홈페이지 등 관련 사이트에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이는 구에서 추진한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에도 반영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부산시 처음으로 설치한 '안전 QR LED 건물번호판'은 생활 속 주민의 안전을 위한 인프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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