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감 사전투표율 첫날 오후 1시 1.13%…동구 1위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4·2 부산교육감 재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8일 부산 남구청 대강당에 마련된 대연제6동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이번 사전투표는 28·29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지역 206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2025.03.28.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째 날인 28일 오후 1시 기준 부산교육감 재선거는 투표율 1.13%를 기록 중이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부산교육감 재선거 투표율은 1.13%다.

총 유권자 287만324명 중 3만2504명이 투표를 마쳤다.

동구가 1.61%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어 중구(1.50%), 금정구(1.48%), 영도구(1.47%) 순이다. 강서구가 0.80%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절대적인 유권자 수 기준으로는 부산진구가 3614명 투표로 가장 많은 투표수를 기록했으며, 중구 532명 투표완료로 가장 적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1.63%다.

부산교육감 재선거 사전투표는 28일~29일 이틀간 오전 6시~오후 6시 206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투표는 4월2일 진행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단 본투표 날은 임시공휴일은 아니다.

투표 참여 시에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이번 재선거 후보자는 김석준·정승윤·최윤홍 후보(가나다순)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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