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밀키트 창업메뉴 대회’ 안시현·김한비 최우수상
![[대전=뉴시스] 우송대 호텔외식조리대 밀키트 창업메뉴 개발경연대회 기념촬영. (사진=우송정보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31/NISI20250331_0001805266_web.jpg?rnd=20250331121357)
[대전=뉴시스] 우송대 호텔외식조리대 밀키트 창업메뉴 개발경연대회 기념촬영. (사진=우송정보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학교 호텔외식조리대학은 교내에서 '글로벌 K-푸드를 이용한 밀키트 창업 메뉴 개발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2인 1팀 총 83개 팀 166명이 참가했고 예선을 통과한 50개팀 100명이 본선에서 자웅을 겨뤘다. 내·외국인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3가지 코스 메뉴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인 특별상은 꿀사과수삼냉채와 삼색밀쌈을 애피타이저로, 구운 도미스테이크와 곤드레성게알김밥을 메인으로, 제철 과일 찹쌀유과 에클레어를 디저트로 선보인 안시현·김한비씨 팀이 차지했다.
자립상은 최소영·강나영씨, 오용윤·박보휘씨, 김연주·이소희씨 3개팀이 수상했다.
안시현·김한비씨는 "밀키트의 편리함, 맛의 일관성, 신선한 재료, 소스와 양념 패키징, 유통과정까지 고려, 집에서도 K-파인 다이닝을 즐길 수 있도록 고급스러우면서도 간편한 밀키트를 구현하려 노력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대학 관계자는 "호텔외식조리대학은 매년 창업 메뉴 개발경연대회와 조리대회를 개최, 재학생들의 조리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프랑스 조리 명문대 Lyfe(전 폴보퀴즈) 과정과 스페인 바르셀로나대 CETT-UB와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공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조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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