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관영 전북지사, 본격적 스포츠 외교전 가동…IOC 본부 향한다

등록 2025.04.07 10:07:5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과 스위스 로잔 IOC 본부서 면담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관영(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 기자회견장에서 '전북 전주,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 기자회견을 열고 밝은 표정으로 기자회견을 이어가고 있다. 2025.03.01.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관영(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 기자회견장에서 '전북 전주,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 기자회견을 열고 밝은 표정으로 기자회견을 이어가고 있다. 2025.03.01.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36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한 스포츠 외교전을 본격 가동했다.

7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8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관계자들을 만나기 위해 스위스 로잔으로 이날 출국했다.

김 지사가 이번에 만나는 인물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IOC 미래유치위원장과 면담한다.

이번에는 김 지사뿐 아니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 대한체육회 6명, 문화체육관광부 명수현 국제체육과장 등 4명도 함께 참석한다.

사실상 본격적인 스포츠 외교전에 돌입한 것.

김 지사는 이들을 상대로 IOC의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과 유산(Legacy), 사회적 연대가 반영된 전북 유치 전략을 강조할 방침이다.

또 기존 인프라 활용하고, 지역간 협력모델, RE100 기반의 탄소중립 대회 등도 제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