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이란 공습'에 "필요시 100조원+α 시장안정 조치"…비상대응반 가동
금융위, 중동 상황 관련 금융시장 긴급 점검회의
이억원 "사태 장기화시 국내 금융·실물경제 영향 경계심"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이억원(오른쪽) 금융위원장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란 관련 관계기관 합동 상황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재정경제부 제공) 2026.03.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1/NISI20260301_0021191092_web.jpg?rnd=20260301130348)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이억원(오른쪽) 금융위원장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란 관련 관계기관 합동 상황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재정경제부 제공) 2026.03.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후 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 상황 관련 긴급 금융시장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위원장은 "향후 중동 정세 전개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국내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시장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금융당국은 금융위 사무처장을 반장으로 재정경제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비상대응 금융시장반'을 즉각 가동했다.
비상대응반은 중동 사태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유하고 금융시장 동향에 대해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오는 2일 대체공휴일로 국내 금융시장이 휴장하는 만큼 아시아·유럽·미국 등 글로벌 시장 움직임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 시 금감원 및 금융 유관기관과 긴급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신속히 개최하도록 했다.
특히 금융당국은 필요할 경우 100조원 이상 규모의 시장안정 프로그램 등 사전에 마련된 금융시장 안정조치를 신속히 시행하도록 지시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중동 사태로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등 실물경제 대응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