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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식]권익현 군수, 행정 안정성·업무 지속성 강조 등

등록 2025.04.07 1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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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사진=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권익현 부안군수 (사진=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7일 열린 주요 간부의회에서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정국 속에서 행정 안정성과 업무 지속성 확보를 강조했다.

권 군수는 대통령 탄핵과 앞으로 이어지는 대선 국면 등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행정에서 중심을 잡고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민생 안정, 복지 지원체계 점검을 비롯해 국가예산 확보와 대외협력 등 주요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행정의 지속성과 일관성을 바탕으로 정치적 변수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부안군, 마실樂 청소년 예능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부안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마실樂 청소년예능경연대회(제23회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부안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부안지회 주관으로 오는 5월 5일 오후 1시 제12회 부안마실축제 기간에 개최된다.

대상은 대한민국 18세 이하 청소년으로 3명 이상 15명 이하 팀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는 17일까지 참가신청서, 동영상파일, 음원파일을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은 동영상 심사를 통해 오는 19일까지 접수된 팀을 대상으로 11팀을 선발하며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오는 5월 5일 부안마실축제장 주무대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시상은 대상(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1팀 150만원, 금상(부안군수상) 1팀 100만원, 은상(부안군수상) 1팀 80만원, 동상(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상) 1팀 6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부안군, 산불방지 총력…소각행위 기동단속 등

부안군이 성묘·등산객 등 입산 인구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78건, 도내 18건의 산불이 발생(4월 4일 기준)하는 등 산림과 가까운 지역에서의 영농부산물 소각·성묘객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불 감시원 및 진화대의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주말연휴 산림 인접지역 불법소각, 인화물질 사용 등 산불을 유발할 수 있는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행위자를 적발할 계획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에서 불을 피우거나 반입하면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불을 낸 경우라도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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