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아기뱀적금' 출시…다자녀 최고 연 12% 금리
저출산 극복 위한 1년 만기 정기적금 상품 출시
![[서울=뉴시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최고 연 12%의 금리 혜택을 주는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아기뱀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2025.04.0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08/NISI20250408_0001812460_web.jpg?rnd=20250408154528)
[서울=뉴시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최고 연 12%의 금리 혜택을 주는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아기뱀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2025.04.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최고 연 12%의 금리 혜택을 주는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아기뱀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아기뱀적금은 올해 뱀띠 출생아이만 가입할 수 있는 1년 만기 정기적금으로 월 최대 2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 연 10%에 다자녀인 경우에는 우대금리 혜택이 더해진다.
둘째 아이 출산 시에는 연 11%, 셋째 아이 이상은 연 12% 금리가 적용된다. 인구감소지역 출생아는 아이 수와 관계없이 연 12% 금리가 적용된다. 적금은 5만 계좌 한도로 출시됐다.
중앙회는 아기뱀적금 상품의 출시를 기념해 전날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소재 구리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최훈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입자들과 첫 가입 행사를 개최했다.
뱀띠 늦둥이 자녀를 둔 아버지와 뱀띠 셋째 아이를 낳은 다문화 가정 아버지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우대금리 혜택과 함께 별도의 출생축하선물(100만원)을 받았다.
최훈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난해 '용용적금'에 이어 올해에도 '아기뱀적금'을 출시했다"며 "저출생 문제뿐 아니라 청년과 노년 세대를 위한 일자리 지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과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복지 사업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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