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그리고 고용부 떠난 김문수 "대한민국 다시 일으켜 세워야… 대선 출마" [뉴시스Pic]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직원들을 향해 감사의 하트를 만들고 있다. 2025.04.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장관직 사의를 표명했다.

김 전 장관은 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대통령께선 궐위되셨고 민생은 고단하고 청년들은 미래를 꿈꾸기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이야말로 위대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할 때"라며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 나서고자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고용노동부가 해야 할 일은 너무나 많은데도 불구하고 여러분을 떠나야 하는 제 마음은 매우 무겁다"고 덧붙였다.

김 전 장관은 앞서 국무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대선 출마를 결심한 계기에 대해 "국민들이 원하고 있고 제가 아는 분도 원하고 있고 국가적으로 어려워 이런 부분을 해결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껴 사의를 표명하고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오는 9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 입장하고 있다. 2025.04.0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재임기간 활동 동영상을 보고 있다. 2025.04.0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5.04.0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5.04.0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직원들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2025.04.0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임사를 하고 있다. 2025.04.0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임사를 하고 있다. 2025.04.0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한 직원이 요청으로 사인을 하고 있다. 2025.04.0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직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2025.04.0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직원들을 향해 감사의 하트를 만들고 있다. 2025.04.0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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