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민 아들' 김도윤, '다니 다이치'로 일본 U-17 대표팀 출전
11일 호주전서 출전 노려
![[서울=뉴시스] 가수 김정민의 아들 김도윤(일본명 다니 다이치), 일본 17세 이하(U-17) 연령별 대표로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출전. (사진=일본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8/NISI20250408_0001812688_web.jpg?rnd=20250408201715)
[서울=뉴시스] 가수 김정민의 아들 김도윤(일본명 다니 다이치), 일본 17세 이하(U-17) 연령별 대표로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출전. (사진=일본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일본 프로축구 J2리그 사간 도스 유소년팀 소속인 다니는 8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의 오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다니는 교체 출전을 노렸지만 끝내 무산됐고, 일본은 베트남과 1-1로 비기며 아쉬움을 삼켰다.
가수 김정민과 일본인 아내 다니 루미코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아들 다니는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산하 유소년팀인 오산중에서 성장한 뒤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한국 연령별 대표팀엔 아직 발탁되지 못했지만, 일본 연령별 대표팀으로 먼저 국제 대회에 출전했다.
향후 국가대표급 선수로 성장한다면, 한국과 일본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다니는 오는 11일 호주와의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첫 출전에 도전한다.
한편 일본은 승점 4(1승 1무·5득점 2실점)로 B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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