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 희생은 대한민국 뿌리"…화성시, 15일 제암리·고주리 추모제
![[화성=뉴시스]제암리·고주리 학살 순국선열 추모제 디지털 홍보자료.(사진=화성시 제공)2025.04.10.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10/NISI20250410_0001814356_web.jpg?rnd=20250410132523)
[화성=뉴시스]제암리·고주리 학살 순국선열 추모제 디지털 홍보자료.(사진=화성시 제공)[email protected]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일제강점기 화성시 제암리와 고주리에서 벌어진 일본군의 만행을 기억하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열린다.
경기 화성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순국선열 추모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억을 넘어 평화로, 희생을 넘어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추모제에는 시민과 독립운동 후손들이 함께 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긴다.
추모제는 총 세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고주리 6인 순국묘역터(덕우공설묘지)와 제암리 23인 순국묘역에서 헌화와 참배가 이뤄진다.
2부 본행사는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잔디마당에서 열리며, 추모 세리머니와 함께 추모사·기념사·추모공연 등을 통해 순국선열을 기리는 시간이 마련된다.
3부는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내 특별전 개막식으로 이어진다.
특별전은 '조문기의 시한폭탄은 아직 터지지 않았다'를 주제로, 일제강점기 부민관 폭파 사건의 주역이자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인 조문기의 항일 활동을 조명한다.
화성시는 이번 추모제를 시작으로 '화성시 4.15 제암리·고주리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매년 추모제를 열어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지속적으로 기릴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순국선열들의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뿌리이며, 우리는 그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할 책임이 있다"며 "화성시는 이들의 뜻을 기려 평화와 인권, 공동체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