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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도시 걸맞게'…5개 특례시 의회, 광역 수준 권한 '국회 압박'

등록 2025.04.10 15: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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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 등 10일 화성서 제25차 회의

[용인=뉴시스]10일 화성특례시의회에서 열린 제25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사진=용인시의회 제공)

[용인=뉴시스]10일 화성특례시의회에서 열린 제25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사진=용인시의회 제공)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 고양, 화성, 수원, 창원 등 5개 특례시의회 의장들이 10일 모여 특례시의회의 권한 확대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기로 했다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과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등은 10일 화성특례시의회 다원이음터에서 열린 제25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열었다.

이들은 특례시가 인구 100만 명 이상의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제도가 여전히 기초자치단체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지난달 정부 서울청사를 방문한데 이어 빠른 시일에 국회를 방문, 특례시의회의 광역의회에 준하는 정책 수요에 대응하고, 특례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제도적 개선을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차기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로 수원시가 결정됐다.

유진선 의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4개 특례시의회와 긴밀히 협력,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특례시의장협의회는 ▲전국 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의 법적 기구화 ▲특례시의회 의원 정수 상향 ▲지방의회법 제정 등을 통해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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