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와 디지털 강화" 문영주號 투썸플레이스, 2년째 호실적 이어가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 소재 투썸플레이스 매장의 모습. 2025.03.24. mangust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24/NISI20250324_0020744766_web.jpg?rnd=20250324140952)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 소재 투썸플레이스 매장의 모습. 2025.03.24. [email protected]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매출 5200억원, 영업이익 32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8.3%, 영업이익은 약 25.3% 증가한 수치다.
투썸플레이스의 영업이익은 2023년 7월 문영주 대표가 선임된 후 꾸준히 늘고 있다.
2023년 투썸플레이스의 영업이익은 261억원으로 전년(219억원) 대비 19.2% 증가했다.
매출액도 2022년 4282억원에서 2023년 4801억원으로 12.1% 늘었다.
업계에서는 문 대표의 디지털 강화 전략이 통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에도 디저트 제품인 스초생, 아박의 인기 지속과 아샷추,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 등 신제품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소비자 매출은 전년 대비 11%, 동일 점포 매출은 7% 증가했고, 신제품 매출은 62% 늘었다.

문영주 투썸플레이스 신임 대표이사 사장. (사진=투썸플레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브랜드 앱과 키오스크 등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구매 접점 확대 전략으로 디지털 채널 매출은 49% 증가했다.
브랜드 앱의 월평균 방문자 수(MAU)도 15%가량 높아졌다.
투썸플레이스는 올해 하반기 브랜드의 정체성과 디저트 경쟁력을 집약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점한다.
이를 통해 디저트 특화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문영주 투썸플레이스 대표는 "브랜드 가치와 고객 만족, 가맹점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파트너사 및 가맹점과의 상생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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