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대 뭉쳤다…'국가 양자 산학클러스터' 도전장
양자과학기술센터서 협약식 개최
3대 전략으로 구성 비전·전략발표
![[부산=뉴시스] 부산대학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6/NISI20250326_0001800868_web.jpg?rnd=2025032609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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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은 부산대 물리관에 있는 양자과학기술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대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양자과학기술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10월부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와 부산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부산이 국가 양자 산학 클러스터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업무협약식과 함께 양자과학기술센터 현판식, 중장기 사업 발표, 전문가 자문회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자리에서 시는 3대 전략으로 구성된 '부산시 양자산업육성을 위한 비전 및 전략'을 발표한다. '퀀텀 점프, 양자로 도약하는 부산'을 비전으로 한다. '양자기술 연구·산업육성 특화도시 부산 조성'을 정책 목표로 한다.
2027년까지 시비 약 69억원이 투입된다. '부산시 양자산업육성 기본계획'에 내용을 담았다. 3대 전략은 ▲연구기반 확대 ▲인재양성 및 인식확산 ▲산업생태계 조성 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를 양자산업 육성의 원년으로 삼아 동남권 양자 산학 클러스터가 부산을 중심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우리시도 많은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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