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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최대 복합쇼핑몰 조성 본격화…박성민 "대표 약속 받아"

등록 2025.04.15 17: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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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2㎡ 이상 쇼핑몰, 2500가구 대규모 주거 산업 복합단지 건설 계획

 [울산=뉴시스]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이 신세계백화점 박주형 대표로부터 중구 우정혁신도시에 최고급 복합쇼핑몰과 대규모 주거 산업 복합단지 건설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박성민 의원 제공) 2025.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이 신세계백화점 박주형 대표로부터 중구 우정혁신도시에 최고급 복합쇼핑몰과 대규모 주거 산업 복합단지 건설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박성민 의원 제공) 2025.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에 최고급 복합쇼핑몰과 대규모 주거 산업 복합단지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은 15일 박주형 신세계 대표를 국회의원회관에서 면담하고 이 같은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박주형 대표는 박 의원을 찾아 중구 우정혁시도시에 혁신도시 특별계획구역 지정에 부합하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최대 복합개발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신세계는 인접 동원개발 소유 부지와 필지 합병을 통해 대지 4212㎡ 규모 대규모 통합 개발에 들어간다.

계획에 따르면 3조3000억원 대규모 투자로 고급 쇼핑몰과 2500가구 대규모 주거 산업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박 의원은 "그간 경기침체로 인한 사업성 악화로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던 신세계백화점 부지 개발 사업이 인근 부지 공동개발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해 본격 궤도에 올랐다"며 "이 사업에 대한 주민 관심이 매우 높고 울산의 미래와도 직결되는 만큼 시 당국을 비롯해 주민과 함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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