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월호 참사 16주기에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 것"
![[안산=뉴시스] 김종택 기자 =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이틀 앞둔 14일 경기도 안산시 4.16 민주시민교육원에 마련된 단원고 4.16 기억교실을 찾은 추모객들이 교실을 둘러보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2025.04.14. jt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14/NISI20250414_0020771340_web.jpg?rnd=20250414144358)
[안산=뉴시스] 김종택 기자 =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이틀 앞둔 14일 경기도 안산시 4.16 민주시민교육원에 마련된 단원고 4.16 기억교실을 찾은 추모객들이 교실을 둘러보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2025.04.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민의힘은 세월호 참사 11주기인 16일 "국민의힘은 가슴 아팠던 그 날을 기억하며, 앞으로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1년 전, 시리고 아팠던 그날의 봄을 기억한다"며 "사랑하는 사람의 곁을 떠나 이제는 별이 된 304명의 희생자분들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여전히 슬픔의 무게를 짊어지고 계신 유가족분들과 생존자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그는 "지난 2월에는 유가족분들의 염원이었던 '4.16 생명안전공원' 착공식이 열렸다"며 "그날의 아픔과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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