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프로그램' 개설

디지털 업무능력 강화 목표

정부 청년고용정책과 연계

서경대가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사진=서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5학년도 1학기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로그램 대상은 4학기 이상을 수료한 재학생이다.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프로그램은 디지털 환경에서의 필수적인 기초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학생들이 취업에 필요한 실용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이번 프로그램과 교내 비교과 포인트 제도를 연계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해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서경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디지털 업무 능력을 강화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전문 교육기관과 협업해 온라인 자율 학습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허성민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초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학생들이 취업과 관련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 고용 정책과의 연계를 통해 보다 나은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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