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한낮 26도…오후부터 비 소식 '최대 20㎜'
아침까지 전남해안 중심 짙은 안개 주의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28.4도를 기록하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21일 광주 북구청 광장에서 야외활동을 나온 북구청직장어린이집 아이들이 물레방아에서 물장구를 치고 있다. (사진 = 광주 북구 제공) 2024.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5/21/NISI20240521_0001555762_web.jpg?rnd=20240521185418)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28.4도를 기록하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21일 광주 북구청 광장에서 야외활동을 나온 북구청직장어린이집 아이들이 물레방아에서 물장구를 치고 있다. (사진 = 광주 북구 제공) 2024.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토요일인 19일 광주와 전남은 따뜻한 날씨를 보이다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아침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9일 광주·전남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20일 새벽까지 5~20㎜다.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평년보다 2~6도 상당 높겠다.
이날 오전까지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현재 주요지점 가시거리는 오전 5시 흑산도 110m, 청산도항 140m, 홍도항 170m, 완도항 190m, 가거도 240m, 완도 410m, 보성 420m, 여수 440m 등이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차량 운행 시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짙은 안개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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