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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제주지사 "한시적 RE100달성으로 분산에너지 특구 당위성 입증"

등록 2025.04.21 12:55:26수정 2025.04.21 14: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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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전력수요 100% 재생에너지 사용

621㎿ 육지부 역전송…1억2천만원 가치

[제주=뉴시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1일 도청에서 열린 주간 혁신성장회의에서 한시적으로 달성한 RE100의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5.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1일 도청에서 열린 주간 혁신성장회의에서 한시적으로 달성한 RE100의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5.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1일 도청에서 열린 주간 혁신성장회의에서 최근 제주에서 한시적으로 달성한 'RE100'(재생에너지 100%) 성과를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의 당위성을 입증하는 사례로 제시했다.

오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다른 지역에서는 RE100을 실현할 수 있는 물리적 여건이 갖춰지지 않았다"며 "제주는 실시간 전력 거래와 가상발전소를 통한 분산형 전력망 운영이 가능한 최적지임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부터 4시간동안 도내 전력수요를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남은 전기 621㎿(필수운전 발전량 포함)를 해저연계선으로 육지부로 송전했다.

이는 2070가구의 한달 평균 전력사용량인 300㎾h에 해당하며, 주택용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1억2000만원의 가치다. 전기차 1만242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이기도 하다.

오 지사는 “제주도는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2035년 탄소중립 목표를 충분히 실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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