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23일 임시회 개회…"추경안 등 처리"
5월7일까지 15일 일정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제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0/02/NISI20241002_0001667393_web.jpg?rnd=20241002161040)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제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문승우)는 4월23일부터 5월7일까지 15일 간 제418회 임시회를 열고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전북자치도 및 전북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각종 동의안 등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5월7일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먼저, 23일 오후 2시에는 개회식에 이어 지역 현안 및 도정 주요 사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도지사와 교육감으로부터 이번 회기에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한다.
이어 각종 의안 및 '유전자변형감자 수입 중단 촉구 결의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고, 현지의정활동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는 29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수)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전북자치도청(2311억원)과 전북자치도교육청(1506억원)의 총 3817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5월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분 자유발언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의결한 조례안, 동의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의안과 대정부 건의·결의안을 심의·의결한다.
문승우 의장은 "이번 회기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견인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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