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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수소 포럼 개최…"수소연료 거점도시로 무한한 가능성"

등록 2025.04.23 14: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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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부산대-수소동맹-비스텝과 4자 협약 맺어

액화수소 운반선 개발 및 안전 기준 등 포럼서 발표

[부산=뉴시스] 수소기술협력 생태계조성 MOU 및 수소포럼 기념촬영 모습.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2025.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수소기술협력 생태계조성 MOU 및 수소포럼 기념촬영 모습.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2025.0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지난 22일 강서구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수소 기술 협력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과 수소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TP는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 부산수소동맹,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비스텝)과 수소 기반 지역 산업 및 경제 발전을 위한 ‘수소 기술 협력 생태계 조성 4자 협약’을 맺었다.

부산수소동맹은 지역 수소 관련 기업들의 참여로 올해 4월 현재 47개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다.

이중 수소 전문기업은 총 10개 사다. 기업은 ▲범한퓨얼셀 ▲대하 ▲영도산업 ▲DM ▲한국유수압 ▲덕산에테르CT ▲MS이엔지 ▲코렌스(케이퓨어셀) ▲엔케이(엔케이텍) ▲Mt.H콘트롤밸브다.

수소전문기업은 총매출액 규모에 따라 수소 산업 매출액 비중이 10~50% 이상이 되거나 총매출액 규모 대비 수소 산업 관련 연구개발 투자 금액 비중이 3~15% 이상 돼야 한다.

포럼에서 한국선급 김민성 책임연구원이 '수소 선박 기술 현황 및 안전기준 개발 동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연구원은 수소연료의 저장 방법 및 활용 등에 대한 기술적 개념뿐 아니라 국내와 노르웨이, 독일, 싱가포르 등 해외 사례를 통한 수소연료 추진 선박 기술 개발 동향과 액화수소 산적 운반선 안전기준 개발 동향 등을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의 경우 멤브레인 진공 단열 화물창에 대한 국제 안전 요건에 없어 신규 대용량의 액화수소 화물창에 대한 안전 요건에 대한 개발 등 액화수소 운반선에 대한 임시 권고사항 개정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며 "선박 연료로서 수소 비중이 점차 확대되는 변화 속에 부산은 수소연료 관련 산업의 거점도시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양옥 부산대학교 수소선박기술센터 교수는 '2000㎥급 액화수소 운반선 개발'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한국은 기존산업을 고부가가치 포트폴리오로 전환하고, 원천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성장정체기 극복해야 한다"며 "소형 해상 미래형 모빌리티, 특히 스마트 에너지 관련 산업으로 신규 성장 모델로 고부가가치 포트폴리오로 전환해야 한다"고 했다.

김 교수는 부산에서 수행 중인 '액화수소운반선 상용화 기반기술 개발' 과제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면서 수소 연료로 운행하는 액화수소 운반선에 대한 소개 및 부산이 해운 에너지 전환의 중심지로 도약할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기술 개발, 상용화와 더불어 관련 인프라 구축, 정책적 지원 등의 모든 과정이 톱니바퀴와 같이 맞물려 지속적으로 성장해야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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