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미혼모 가정·쪽방촌 거주민에 '사랑의 김치 나눔'
취약계층에 3000만원 상당 김치 전달 예정
![[세종=뉴시스] 농협경제지주는 2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미혼모 가정과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농협 제공) 2025.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3/NISI20250423_0001825654_web.jpg?rnd=20250423154207)
[세종=뉴시스] 농협경제지주는 2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미혼모 가정과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농협 제공) 2025.0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농협경제지주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서홍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숙영 애란원 원장, 유호연 서울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 소장이 함께했다.
총 3000만원 상당의 김치는 미혼모 출산지원시설인 애란원과 쪽방 거주민의 건강과 일상을 지원하는 서울역쪽방상담소를 통해 취약계층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한 포기의 김치가 전하는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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